[세뉴 12월호] 인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불용액多… 피해자들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 필요”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뉴스레터
2024. 12. 31.
[세뉴 12월호] 인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불용액多… 피해자들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 필요”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뉴스레터
💌
세입자114 뉴스레터 12월호
회원가입은 했는데, 세입자114는 뭐하는 단체지?🤔
요즘 주거/부동산은 정확히 뭐가 문제지?🙄
궁금하셨던 회원, 그리고 시민분들을 위해(두둥)
<세뉴>가 매달 말일마다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 주거 이슈? 있슈!
인천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불용액多…
피해자들 “긴급생계비 중복 지원 필요”
올해도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예산 절반을 불용 처리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지원책과 긴급생계비 지원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변경하라”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책정된 관련 예산을 제대로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대출이자·월세·이사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지원 예산으로 올해 10억 3200만 원을 세웠습니다. 문제는 집행률이 낮다는 점입니다. 이날 기준 집행액은 4억 9800만 원으로, 집행률이 48%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저조한 집행 실적에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억 1000만 원이 삭감된 상태입니다.
지난해에도 6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미집행률이 98%에 달했습니다. 이에 까다로운 조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김대영(민주·비례) 인천시의원은 “행정에 왜 불용이 나왔는지 물었더니 결국에는 또 똑같은 말이었다. ‘해당되는 피해자들이 없다’라고 한다”며 “벌써 2년째다. 그렇다면 지원 대상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거나 없애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긴급생계비(100만 원)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내년 전세사기 피해지원 예산으로 33억 7600만 원을 편성했고, 이 중 27억 600만 원을 긴급생계비 지원에 쓸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세사기 피해 지원대책 등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결국 하나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대책위는 “책정해놓은 예산은 불용처리하고 중복지원은 안 돼 피해자들은 인천시의 몇 가지 없는 지원책 중 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조례상 중복지원은 안 된다”며 “다른 시·도 진행 상황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달 시민사회에서는 12.3 위헌위법 비상계엄, 친위쿠테타, 윤석열 내란에 대한 탄핵과 체포 촉구를 위한 시위집회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세입자 114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님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힌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윤석열체포변호사단,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군인권센터, 민생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범 윤석열을 즉각 체포, 구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가권력을 배제하고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내란죄를 범한 형법상 내란죄의 우두머리이다"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위헌위법 비상계엄 후 20일이 넘게 지났음에도 피의자 윤석열은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반성할 자세도 되어 있지 않고 부끄러움을 느낄 줄도 모른다"며 "수사기관의 소환장을 받지 않고 반송시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그런 치졸한 행태를 일삼는 자를 우리의 대통령이라 할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수진 변호사는 "윤석열 측 변호사가 내일 2차로 공수처 출석 요구에 대해 불응하겠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가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먼저라고 발표했다"라며 "그러면서도 헌법재판소가 보낸 서류를 11차례나 수신 거부하고 있지 않나. 지금 장난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내란범 수괴가 어느 기관에 먼저 출석할지, 헌재에 갈지 아니면 수사기관에 갈지 본인이 고를 권리가 있나"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조 변호사는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내일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명백히 밝힌 만큼 내일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곧바로 강제 수사인 체포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세입자114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12/3 위헌적 비상계엄이후 예정된 송년회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지난 14일 국민들의 힘으로 탄핵이 극적으로 성사됨에 따라 송년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는 세입자 114 상담 변호사님들과 운영위원, 간사가 모여 세입자114의 2024년을 되돌아보고 25년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세입자들이 안온한 주거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는 날까지 세입자114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입자114의 12월 상담 현황이에요
세입자114의 12월 상담을 주제별로 정리해봤어요.
12월의 상담자분들은 기타,보증금회수 에 대한 고민을 많이 가지고 계셨어요.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입자114의 원활한 활동과 안정적인 상담 운영을 위해서는여러분의 후원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후원과 홍보 부탁드릴게요!